생각 좀 하며 살자
비즈니스 점심 약속이 있었어요.
아주 자연스럽게 차를 몰고 약속 장소로 갔더니
음식점이 즐비한 구시가지였고,
주차할 곳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그때 맘 속으로
'왜 택시 타고 올 생각은 못 했을까?
그랬다면 훨씬 편하게 더 빨리,
주차 걱정도 없었을텐데...'
그러고보니 요즘 어딜 가더라도
그냥 본능적으로 차에 올라탔네요.
"그냥 생각나는 대로 움직이며 살지 말자.
생각 좀 하며 살자."
주차장을 찾으며 말로 반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