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서른에게 205. 불안 1

오늘 불안을 없애는 방법

누구에게나 가끔씩 찾아오는

불안은 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내가 나에게 기대하는 모습과

현실에 선 내 자신과의 차이,

그리고

평소 목표로 하는 성취의 수준과

항상 그것에 못 미치는 결과를 확인해야만 할 때,

결국 기대를 버리고 목표를 낮추면

다 해결될 일을 이렇게 붙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작아지는 나를 조금만 더 세우고

악착같이 달려 들어 뭔가 만들어 내려고만 한다면

불안도 순간 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