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잘 모를 땐 그냥 들어만 주세요
남이 하는 이야기를 찬찬히 듣다가
뭔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
하지만 나도 확신이 없을 때,
그땐 그냥 듣고만 있어도 됩니다.
굳이 '나는 당신의 말을 잘 듣고 있어요'라는 느낌이 들도록
"그건 아닐걸요?", "아닌 것 같은데..."라는 부정적 피드백을
대화 중에 바로 던질 필요까지는 없어요.
오히려 나중에 찾아 보고
그때 가서 맞지 않는 부분을 고쳐 주세요.
그래야 당신이 편안한 말상대가 됩니다.
'전략'이라는 단어에 가슴 뛰기 시작한 지 23년째, '기획' 업무로 회사에서 자리 잡고 '관리'로 리더가 된 40대 꼰대선배가 30대 청춘들에게 고하는 따뜻한 역정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