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행복해지는 '절반의 마음'
밤이 깊어지면 우리는 습관처럼 내일을 머릿속에 그려보곤 합니다.
'이 일은 이렇게 되겠지?' 하고 예상해보고, '제발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하고 기대도 해봅니다.
참 이상하죠.
우리를 설레게 했던 그 기대와 예상이, 때로는 우리를 가장 아프게 하는 칼날이 되어 돌아오기도 합니다.
내 예상과 세상이 다르게 돌아갈 때 우리는 불안해지고, 기대가 컸던 만큼 결과가 따라주지 않을 때 마음엔 툭, 하고 금이 가니까요.
사실 불행은 '더 잘하고 싶고, 더 잘됐으면 하는' 그 간절한 마음 틈새에서 자라납니다.
그렇다고 꿈도, 희망도 없이 건조하게 살 수는 없잖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오늘 여러분께 '절반의 마음'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미래를 미리 앞질러 계산하며 마음 졸이지 마세요. 그저 오늘 내 앞에 놓인 일들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선물처럼 기다려보는 거예요.
무언가를 바랄 때도, 딱 내가 예상한 것의 '반'만 기대해 보는 건 어떨까요?
기대를 반으로 툭 접어두면, 일이 잘 풀렸을 땐 두 배의 깜짝 선물에 행복해질 거고요. 설령 일이 조금 어긋나더라도 그 슬픔은 반으로 가벼워질 거예요.
기대를 덜어낸 그 빈자리, 아마 평온함이 대신 채워질 겁니다.
오늘 밤은 너무 무거운 마음의 짐은 내려놓고, 가벼워진 마음으로 편안한 잠자리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노래와 함께 말이죠.
'들개들'이 부릅니다. <걱정 말아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