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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서른에게 53

본심

by 걍소장

(Photo by Will O on Unsplash)


본 심


그토록 바라고 고대하던 일들은

좀처럼 돌파구가 보이지 않고

이젠 스스로 지쳐만 갈 때

진작에 버려야 할 것은 '욕심'과 '조바심'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따라야 할 것은

내 안의 '본심'입니다.


남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내 맘을 흔들어 놓는 것이 돈과 명예, 욕망이 아닌

분명 딴 것이라면

그것이 바로 오늘부터 따라야 할

당신의 '본심'입니다.


그렇게 비우고 바라니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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