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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서른에게 52

오브젝트

by 걍소장

(Photo by rawpixel on Unsplash)


오브젝트


나 스스로의 변화가 그립거나

지금의 모드에서 살짝 벗어나고 싶다면?


나와 잘 통하고 그래서 나를 움직이는

나만의 오브젝트를 정해 보세요.


한 모금 마시면 정신이 번쩍 드는

나한테 특히 더 잘 듣는 음료수 한캔,

우울하지만 이것마저 시크한 분위기로 바꿔주는

소울 깊은 나만의 음악 한곡,

몇 문장만 읽어도 심장에 꽂힐 듯한

인사이트 깊은 양장본의 책 한권...


별것 아닌 것이

나를 크게 건드려 줄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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