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주는 호칭이 가지는 힘
(Photo by chuttersnap on Unsplash)
회사에서 직책이 아닌 이름을 부르는 사이라면
둘 만의 신뢰가 충분히 쌓여있다는 의미겠지요.
그런데 신뢰 없이 이름만 부른다면?
사외에서는 오히려 이름보다 직책을 불러 주는 것이
상대방을 존중하는 배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직책을 잘 못 알고 부르고 있다면?
불러주는 호칭 소리에는 에너지와 파장이 담겨져 있어
이것이 상대방의 운명에 긍정적인 또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호칭으로 부를 때 상대방의 얼굴이 밝아지는 지,
계속해서 상대가 부담스럽다고 하는 호칭을 나만 고집하고 있는 건 아닌 지,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다시 한번 챙겨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