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검정

지금은 수어 수업 중

by 한여름

합정역 7번 출구 181미터


블랙과 화이트로 미니멀한 내부는 언뜻 보면 공유 오피스 라운지 혹은 대학생들의 스터디 카페 같은 분위기.

혼자 온 사람들이 더 많은 카페.


고소한 라테를 마시고도 진한 아메리카노나 한잔 더 마시게 되는 곳.


수화 선생님과 분기에 한번 만나서 수업도 하는 장소도 어쩌다 보니 여기다.


매번 갈 때마다 ‘들어가도 되나’ , 잠시 문을 잡고 망설일 정도로 젊은 사람들만 있다. 그래도 꿋꿋이 문을 열고 들어간다. 커피만 맛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새검정, 약간의 낯섦과 어색함이 정신을 깨우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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