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by
시코밀
Apr 5. 2020
세상의 외로움 위에 가만히 눈이 쌓인다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내일 당장 없어질 사람처럼
독하고 모진 말을 다 쏟아부었던 뜨거운
내 말 위에도 쌓인다
쓰디쓴 약 삼킨 듯 밀려드는 후회로
온통 쓰린 이 가슴속에도 내려오너라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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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외로움
사람
Brunch Book
아마도, 여전히, 아직은
13
만났다가 헤어진 사이
14
농담처럼
15
후회
16
너는 언제나처럼
17
미치지 않을까 하여
아마도, 여전히,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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