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언제나처럼

by 시코밀

너는 언제나처럼 거기 그렇게 푸른 나무처럼 있었다.

다만 너를 괴롭힌 것은 뜨거운 햇살과 등 시린 우박과 매서운 비바람이었지.

나를 괴롭게 한 것은 다만,

무심코 너를 알아차린 내 마음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