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 맹골수로

조성범

by 조성범


만장 맹골수로








만장 맹골수로 사십 미터 바닷속 흩날리다


봄날이 피는데 악의 꽃 절로 웅성거리네


악마의 심장 곳간 차지하고 떵떵거리다


사자 밥 들고 부질없이 새봄 뜀박질하는구나






2017.3.15.


조성범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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