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의 시간
조성범
by
조성범
Jul 13. 2020
반역의 시간
무심히 침묵한 용기
비껴가는 길에 멈춰
차경을 흘리네
길은 서 있고
길가는 길이 되어
풍경을 놓네
서 있는 자 걷는 자
누워있는 자
풍경 뒤에 차경이 되네
무심히 몸은 서 있고
길은 길 위 길이 되어
시간을 흔드네
2014.7.13.
조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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