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심시심

초복 숨소리

조성범

by 조성범

한여름 여의골 땀방울 송골송골 붓다

초복이라 수박 한 통 큰 인심 왔네

수백 미터 솟대 수많은 숨소리 차가운데

옥탑 유리천장 품팔이 그렁그렁하네



2020.07.17.

조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