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무봉 옛글

살아있네

조성범

by 조성범

살아있어 슬픔이구나
숨 쉬어 아픔이구나
움직이니 절절하구나
하늘이 땅이려니 하는가
땅이 허공이려 하는지요
고독이 생명이려니 하다
절망의 숲이 파랗구나


2017.7.19.
조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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