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길목

조성범

by 조성범

왜 이리 푸르더냐
이파리도 눈물 가득
밤새 울었나 보네
한여름 달아나니 구슬픈가
가을 높이높이 손짓하니
늙어가는 시절이 아프더냐

2014.8.18.
조성범

. 언덕을 돌아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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