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대낮에 대놓고

조성범

by 조성범

이제는 대낮에 대놓고

절창이 타오른들 왜색이 깔려있네
민초를 바보처럼 눈멀게 만드느뇨
한바탕 식민잔재를 교묘하게 숨기는구나

부정의 미화하기 급급한 배운자여
당신의 가슴앓이 작금이 아니구나
이제사 백주대낮에 춤사위 신났구나

양손에 쌍칼 들고 진실을 자르느라
밤낮이 부족한 듯 게거품 물고 있네
얼굴빛 들어 내놓고 처먹느라 난리구나


2013.9.1.
조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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