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날 근로하다

조성범

by 조성범



노동자의 날 근로하다




노동자 근로자의 날인들 뭔 상관인가


새벽 부비며 하루살이 품팔이네


자본가 뒤치닥거리 세뇌된 일꾼이라


한세상 뒤집어진들 노동의 신성할소냐


에헤라 오늘이 내일이고 어제이구나


6,470원 벌이 한 달 움막 세내면 끝이고


탁배기 한 술 붓다 밤이 쓰러지고


첫새벽 어제처럼 박차고 일어나 어둠을 마시겠네




2017.5.1.


조성범



*노동자의 날 노동하시는 천만 민중과 함께


매거진의 이전글들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