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심시심

자라섬 망중한[忙中閑]

조성범

by 조성범

자라섬 느티나무 그늘 아래 누워

강가 물비늘 하염없이 바라보네

멀리 낮은 구릉 겹겹이 이어져

하나로 둘로 어깨동무하며

하늘땅 기대어 허허롭게 나누는구나


2022.6.19.

조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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