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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조성범

by 조성범

나비


하늘을 묻히려

검지에 앉아

허튼 손끝 핥다

잠들면

어쩌나



*시집. <빛이 떠난 자리 바람꽃 피우다> 작가와 비평 시선

_ 규격. 신국대판 변형 259 쪽, 2014.1.10.


_ 시집 1부 표제(첫 장)에 게재된 글입니다.

_이 글은 산책 중 손끝에 앉은 나비 보고 휘갈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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