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칠푼이

조성범

by 조성범


빨리 내려가서 숨이라도 부지할 걸


후회막심 [後悔莫甚] 그날이 뚜벅뚜벅 오고 있는데


칠푼이 실신녀 똥구녕 쳐다보다


미륵 세상 저세상에서 만나려 달음박질치네





2017.10.31.

조성범


*지도자의 국정농단을 보며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작두 타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