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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조성범

by 조성범

동해바다 해송 바닷바람 안다
기울어진 가슴 생명 일세우네
누워있어 바닷물 심해 곤두서
철썩철썩 억겁 일세운 포말이여
비스듬히 누워서 만상 마주하는구나

2025.7.18.
조성범 Cho Sung-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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