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범
2018 첫날 품팔이
첫날 품팔이 열아홉 시간이라
보름달 둥글게 밤하늘 늘어뜨리네
개소리 어둠 속 빛 뭉치 후려치고
빈집 인적 찾아 달빛조차 애처롭네
밤빛 낮 밀고 어디로 적멸하는가...
겨울밤 마디마디 삭신 쑤시네
2018.1.1.
조성범
*시골 엄니와 통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