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범
열 딱지
품팔이 온밤 지새우고 독감 위로 차날 밝자마자 의원 삼 일치 약봉 다리 들고삼각산 언덕배기 앉아 탁배기 드니산바람 언 가슴팍 마구 쏟아지네열 통 터져 콜록콜록 신열 농주로 끄느라몸뚱아리 열 딱지 게어내느라 산산하구나
2018.1.20.조성범
*북한산 산바람 안주 삼아
시인, 시집 [빛이 떠난 자리 바람꽃 피우다],[빛이 떠난 자리 숨꽃 피우다] ,[빛이 떠난 자리 꽃은 울지 않는다], 공저 [김수환 추기경 111전] 조성범[무봉]의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