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상

조성범

by 조성범


세상



세상 쉬며 맘껏 살았는가
찰나의 욕망, 연기 풀풀 풍기네
독감 목젖 심장 쿵쿵거리고
이마, 열대야 온밤 뒤적거리다
하늘땅 딛고 홀로 유유자적하는가
한 번뿐인 무구하지 않구나




2018.1.20.
조성범


*밤샘 끝나간다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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