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시일시

일시일시(日時一詩)_27(나목)

조성범

by 조성범

천둥소리 떠난 자리 묘연한데


나뭇가지 잎새 떨구었네


허공 타들어간 빈 가지 사이


벌거숭이 산하 유유하구나






2019.12.26.

조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