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달

조성범

by 조성범

한밤 둥근달아 달아


어둔 밤하늘 구르느라


굽은 허리춤 돌돌 말아


둥글게 어둠을 헤치며


그리도 멀어져 가느냐





2015.5.6.
조성범

매거진의 이전글조국의 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