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
조성범
by
조성범
May 9. 2020
물빛
물이 허공에 서있다
아가가 눈을 껌벅인다
눈망울
하늘을 끌어
삶, 잉태한다
솔바람 수북이 입히고
삼매경에 빠졌다
천지에 찰나를 매달고
적멸한다
2013.5.9.
조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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