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딩리포트] 오늘부터 사전투표 시작
2022년 5월 27일(금) / 지방선거와 한국은행 금리인상 소식 정리
[ 투표용지 8장? ]
오늘부터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데요. 투표용지가 최대 8장이나 된다고 하네요 ㅎㄷㄷQ. 최대 8장, 지방선거 사전투표 소식이지?
- 네, 오늘 오전 6시부터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되고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선거날에는 지정된 투표소에 가야 하지만, 사전투표는 그렇지 않습니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자유롭게 투표가 가능합니다.
Q. 사전 투표하러 갈 때 준비할 게 있을까?
- 네, 사전투표는 간단합니다. 투표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또는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가운데 하나를 꼭 챙기셔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되긴 하는데, 화면 캡처해서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 안되고요. 앱 실행 과정을 다 확인합니다.
Q. 일단 신분증만 확실히 챙기면 투표에는 문제가 없겠네.
- 네, 신분증만 챙기시면 되고요. 학생증도 됩니다. 생년월일, 사진만 있으면 되고요. 다만, 이렇게 직접 들고 갈 거는 별로 없는데, 문제는 마음을 좀 정리하고 가셔야 합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 이번 선거는 한 사람당 최대 8장의 투표용지가 제공이 되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리셔야 하는데요.
https://www.mbn.co.kr/news/politics/4770536
Q. 8장이면 너무 많은데..?
- 일단, 시장 도지사를 뽑는 광역단체장, 시와 군의 장을 뽑는 기초단체장에 지역구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여기에 비례대표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여기에 교육감까지 해서 기본 7장에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지역은 한 장 추가돼서 8장을 받아서 투표하셔야 합니다. 시장과 시의원 선거가 없는 제주는 5장, 세종은 4장을 받게 됩니다.
Q. 이거 혼란이 없도록 잘 정리해서 투표하셔야겠는데..?
- 네,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안내를 도와주실 테니까요.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고요. 다만 자기 선거구다 하는 분들은 투표함에 곧바로 넣으시면 되고, 만약에 본인 주소지가 아닌 다른 곳에서 하는 분들은 회송용 봉투에 한 번 더 넣어서 투표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sjcu7/222661691419
Q. 네,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 살림꾼들을 직접 뽑는 거잖아.
- 네, 대선 이후 불과 석 달만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인데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최대 8장인데, 다 지역 일꾼과 살림꾼들을 뽑는 거라서 중요도가 어느 선거 못지않죠. 그런데 역대 선거에서 지방선거는 대선이나 총선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이번에는 서울과 경기, 인천 계양 보궐선거 등 치열한 격전지가 많고, 여야 모두 ‘투표하는 쪽이 이긴다’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어서, 이전과 다른 결과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민심의 향방이 궁금하다면????
잠시 후 8시부터 시작하는 딩딩 대학 0교시 라이브를 시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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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mKW9dWAMI
[ 올리고 내리고!! ]
이창용 신임 한국은행 총재의 첫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예상대로 0.25% p 금리 인상이 결정됐습니다.Q. 올리고 내리고..어떤 소식이야?
- 네, 어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있었죠. 여기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요. 어제 딩딩대학 연구소에서 예상한 대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1.75%로 0.25% p 올렸습니다. 시장에서 우려하던 ‘빅 스텝’ 그러니까 한 번에 0.5% p씩 올리는 조치를 없었지만 거의 15년 만에 두 달 연속 금리를 올린 겁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6051600002?input=1195m
Q. 그 전에는 두 달 연속 올린 경우가 거의 없었구나
- 네, 그만큼 지금이 초강수 금리 정책을 쓸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는 건데요. 어제 금리를 결정하는 회의면서 동시에 한국은행이 경제 전망을 함께 내놓거든요. 앞으로 경제가 이렇게 흘러갈 거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금리를 결정했다는 설명을 내놓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시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5%였습니다. 지난 2월에 3.1%였거든요. 가파르게 오른 거죠.
코로나 시기, 낮아졌던 물가 추이가 가파르게 상승 중입니다. ( 출처 : 문화일보 )Q. 4%대 넘은 거면 엄청 높은 전망 아닌가?
- 네, 물론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체감 물가 수치보다는 작아 보이지만, 물가가 4%대를 넘은 것은 거의 11년 만입니다. 따라서 일단 급한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연속으로 올리게 된 것이고요. 여기에 정말 ‘빅 스텝’을 하면서 따라오는 미국의 금리인상 때문에 현재 한-미간 기준금리 차이가 0.75% p차이로 좁혀졌거든요. 따라서 이번 인상이 끝이 아닐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Q. 그러면 금리를 또 올릴 수 있다는 건가?
- 네, 어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연말까지 금리를 연 2.5%까지 올릴 수 있다는 의견은 밝혔습니다. 그러면 산술적으로 계산해볼 때 앞으로 금통위가 4번 남았거든요. 여기에서 2-3번 더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의미인 겁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6092951002?input=1195m
Q. 금리는 가파르게 오르고, 내리는 것은 어떤 거야?
- 네, 어제 금통위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발표했는데 3%대 전망치에서 2.7%로 내려앉았습니다. 이해를 위해 좀 단순화해보면 평상시 같으면 물건이 잘 팔리면 물건 가격이 올라가잖아요? 그러니까 물건 잘 팔리고 경제 잘 돌아갈 때 물가가 오르는 게 자연스러운 건데, 현재는 물가는 가파르게 오르는데, 경제는 오히려 안 좋아지는, 경제학에서 말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겁니다.
Q. 아 요즘 경제 기사에서 많이 등장하는 용어잖아.
- 네, 스태그 플레이션이 복잡해 보여도 물가 오르는데, 경제 안 좋아지는 엎친데 덮친 격인 상황인 거고요. 간단히 말해서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상황’으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 스태그플레이션이 뭔지 궁금하시다면? 딩딩경제 6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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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iHTj4QSbZI&t=1s
Q. 딱 지금과 같은 상황이네.
- 네, 그래서 일부 연구소에서는 지금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했다 이렇게 발표를 하기도 했는데, 아직 논란이 있는 부분이지만, 현재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Q. 이게 우리나라만 이런 건 아니지 않나?
-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현재 전 세계적인 현상이긴 한데요. 물가 안 오르기로 하면 또 유명한 게 일본인데, 최근 수십 년간 100엔 샵, 우리 돈 약 1천 원 샵을 컨셉으로 운영해오던 다이소도 300엔 샵으로 컨셉을 바꿨다고 하고요. 38년간 한 접시 100엔 정책을 고수했던 회전초밥 브랜드도 이 정책을 포기했다고 하니까, 현재의 물가 압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50822345275228
[ 돌아온 계절 ]
Q. 돌아온 계절, 어떤 계절이 돌아온 건가?
- 네, 앞서 금리인상 소식하고 연관된 내용인데요. 물론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대출금리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죠. 따라서 주담대 7%대 이야기도 나올 정도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이야기가 나오면서 오히려 주목받는 부분이 있습니다.
Q. 금리가 오르는데 주목을 받는다는 거면?
- 네, 한때 0%대 이자로 외면받던 정기 적금, 정기 예금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는 건데요.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은행들도 여기에 발맞춰서 예금 적금 이자율을 줄줄이 올리고 있습니다.
올 초부터 주요 은행들의 예금, 적금 금리들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Q. 그동안은 솔직히 이자를 거의 안 주니까 은행에 돈을 잘 안 맡기려고 했었잖아.
- 네, 일단 그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던, 3~4% 정기 적금, 예금 상품도 이제는 속속 나올 예정이고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NH농협 등 주요 시중 은행들이 정기 적금과 예금 금리를 0.3에서 0.4% p씩 줄줄이 올리고 있습니다.
Q. 그러면 아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앞으로도 올린다고 했었잖아. 정기 예금, 적금 금리도 계속 오르는 건가?
- 네, 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폭을 고려해서 정기 예금과 적금 금리를 결정하는데요. 기준금리뿐 아니라 시장금리 인상까지 고려하면 더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는 2-3%인 예적금 금리가 3-4%대로 뛸 수가 있고요.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26_0001886907&cID=15001&pID=15000
Q. 3-4%면 많이 오르긴 했네요. 예전에 비해서는!
- 네, 그리고 대부분 1년 만기 상품들이 많고 6개월이나 더 긴 만기도 있지만 앞으로 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되잖아요. 지금 같은 금리 인상기에는 만기를 최대한 짧게 가져가고 만기 이후에 다시 높아진 금리로 다시 새 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종잣돈을 모으는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우리가 코주부라고 하잖습니까 코인 주식 부동산 등 대표적인 투자자산들 가격이 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있거든요.
Q. 예금 적금은 비교적 안전하니까 자산 일부를 분산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
- 네, 그래서 오늘의 마지막 키워드, 예금과 적금의 ‘돌아온 계절’입니다. 물론 예금 적금의 이자율을 보면 연 3-4%가 예전에 비해서는 꽤 높아 보이지만 아까 전해드렸듯이 한국은행에서 물가 상승률을 4.5%로 발표한 현재 상황에서는 예적금만으로 재테크를 다 대신한다고 볼 수는 없겠죠. 하지만 일단 1금융권의 경우는 원금 손실이 없고, 분산투자의 한 방법으로는 주식과 부동산이 힘을 못쓰는 상황에서 꽤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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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딩딩대학 총장 양효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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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드디어! 딩딩대학 첫 해외촬영 아이템!!!! 스페인 편이 업로드 됩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찾은 딩딩대학 <딩딩컬쳐 2강>! 놓치지 마시고 구독과 알림설정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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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싶은데 어려운 건 싫어?
< 초딩 중딩도 이해할 수 있는 교양수업, 딩딩대학>에서는 경제학 콘텐츠인 <딩딩경제>에 이어, 국제정치와 세계사를 아우르는 <딩딩국제>를 론칭했습니다. 현실주의에 이어 자유주의 패러다임 살펴보고 있는데요.
지난주 4강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4강은 바이든 방한 특집으로 준비했는데요.
바이든이 반도체 공장을 먼저 찾은 이유! 바로 맥도날드 햄버거와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빌드업이 가능할지 <딩딩국제4강- 맥도날드 있으면 전쟁 안나는 이유 > 편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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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vp29JXBTK7A&t=28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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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많이 나오는데 헷갈리는 법률용어
알쏭달쏭 법률용어 <딩딩3분>에서 정리했습니다.
오늘은 마동석의 썸네일과 함께! 영장과 구속!!! 알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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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29OtK2ov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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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딩대학 예고편의 비밀, 닥터스트레인지와 관련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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