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은 론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여행

by 성포동알감자

스페인부턴 처음으로 숙소 예약, 일정 알아보기 없이 무작정 돌아다녔다. 대게 정보는 호스텔에서 만난 사람들이 알려주었지. 그라나다에서 다음 행선지를 정할 때 론다 추천이 많아 나는 론다로 향했다.

이곳에선 예약한 호텔 입구를 찾지 못해 호텔 뒤 창문을 두드리고 소리쳐서 카페테리아에 모인 주민이 단체로 웃었지... 결국 주민분이 호텔 입구를 찾아주셨는데 코너를 도니 바로 입구더라........ 단체로 웃을만했어......

한 시간이면 다 둘러볼 만큼 작은 마을인 론다. 아찔한 바위 위에 지어진 집으로 유명하다. 참 인간은 대단하다.

론다에 매력은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시작된다. 하늘색이 요염해지기 시작했고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한 하늘 덕에 완벽한 색감을 자랑하는 노을을 보았다. 발로 찍어도 색이 이래. 눈으로 본 색은 얼마나 놀라웠는데. 바위 위에 집 지은 사람도 대단하고 다채로운 하늘색을 보여주는 자연은 더 대단하다. 예쁘다 키레이다 어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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