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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톢이 Apr 24. 2022

우울할 땐 뇌과학

안산 북클럽 마을상점생활관

 김예지 작가와 함께 우울할 땐 뇌과학 책을 읽으며 우울  불안에 관한 이야기를 2회 걸쳐 참여자들과 대화했다. 반강제적으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직원을 데려갔는데  아이에게도 북클럽이 도움이 되어 다행. 아마 깊지 않지만 얕지도 않은 2시간의 대화가 우린 결국 비슷한 우울과 불안을 가지고 있고 극복하려는 자세에 서로 공감하고 위로가 되었던 듯. 각자의 우울과 극복 방법을 들어서  좋았던 자리였다. 게다가 우울한 이야기가 주제인데 다시  사이가 아니라  좋았다(?????) 나의 불안과 우울을 다른 이에게 꺼낼  있는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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