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가 있을 리가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헤어질 결심을 보고 왔다. 시사회에 당첨되어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관람함.
연애 영화인데 연인 간 밀당을 정말 얼토당토않는 상황에 끼어 넣었다고 해야 할까.
심지어 잘 끼어 넣었다. 그래서 부조리한 상황에서 밀당에 기운이 착착 떨어져서 어이없고 재미있다.
박해일은 여전히 변태 연기를 잘하고
탕웨이는 화면에서 대부분 민낯인데 진짜 너무 예쁘다.
영화는 아주 가끔 지루하다가도 잘 이끌어 나간다.
코로나가 흐지부지 될 무렵 2년 만에 처음 본 영화가 재밌어서 기분이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