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듯 다른 월요일

5. 어제보다 나은 하루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또다시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뫼비우스의 띠처럼,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처럼,

한없이 돌아가는 수레바퀴처럼

그렇게 끝없이 끝없이

별다른 차이 없이 마냥 돌아가는 것만 같은데,

그래도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은

작은 매듭을 살짝 지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월요일에는 새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한 주의 시작.

한 달의 시작.

한 해의 시작.


시작은 의미를 부여하기에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죠.

한주의 시작 월요일은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알려주는

작은 매듭이에요.


© j_wozy,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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