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화 수 목 금 토 일
또다시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뫼비우스의 띠처럼,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처럼,
한없이 돌아가는 수레바퀴처럼
그렇게 끝없이 끝없이
별다른 차이 없이 마냥 돌아가는 것만 같은데,
그래도 새롭게 시작하는 월요일은
작은 매듭을 살짝 지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월요일에는 새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한 주의 시작.
한 달의 시작.
한 해의 시작.
시작은 의미를 부여하기에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죠.
한주의 시작 월요일은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알려주는
작은 매듭이에요.
© j_wozy, 출처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