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선택하다

목차 3. 행복을 선택하다

[1783 님] 케이윌의 <꽃이 핀다> 들려주세요.

친한 친구 혜정이가 결혼을 해요.

고생 많이 했는데 결혼해서는 큰 걱정 없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부모님과의 삶은 따지고 보면 얼마 되지 않습니다.

길어봤자 30년?


요즘은 결혼이 늦기 때문에

넉넉하게 35년으로 쳐도,

그 이후의 삶은 배우자와 함께 하거나


아니면 혼자 살더라도,

친한 사람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갑니다.


결혼을 선택했다면

결혼생활이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절대적이겠죠.


그동안 마음고생 많으셨으니 좋은 동반자를 만나

행복하게 지내실 일만 남았어요.


설령 어릴 때 아주 불우한 환경에서

부모님이 없거나 부모님의 존재를 모르거나

부모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란 여성일지라도


좋은 배우자를 만난다면,

정말 믿고 사랑할 수 있는 경험을 했다면,

그리고 진실한 사랑을 한 번이라도 받았다면

좋은 엄마가 될 확률이 아주 높았답니다.


91명의 고아원에서 자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베일런트 교수의 20여 년에 걸친 실험 결과였어요.


어렸을 때 가정환경을 우리가 선택할 수는 없지만

커서 우리는 우리의 행복을 찾아 나설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행복의 50%는 유전적으로 타고나고,

10%는 현재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며,

나머지 40%는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나의 몫이래요.


앞으로의 결혼생활,

느낌 좋아요.

자신 있게 '행복'을 선택하세요.



* 베일런트 교수의 실험 결과는 행복의 품격

(고영건, 김진영 지음, 한국경제신문, 134p)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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