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돌리는 시간

목차 4. 믿어봐요 나 한번

[3389 님] 세탁기 돌렸어요.

빨래 널고 자려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6651 님] 현경 언니야!

잠이 안 와 지금 막 빨래를 해서 건조대에 널었어요.

빨래를 하니 기분이 산뜻해짐을 느낍니다.

우리도 주어진 오늘 하루 빨래처럼

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아울러 진정한 자아의 성숙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해요.

현경 언니 파이팅입니다!

충남 아산 사는 매력 덩어리 김정미로부터.

조성모의 <아시나요> 신청합니다.



빨래가 돌아가는 시간에 듣고 계시는군요.


저는 꼬박 한 시간 반 걸리는 표준코스보다는

조금 번거롭더라도 시간 절약을 위해

40분 정도 되는 울 세탁 코스를 선택하고

끝나면 헹굼, 탈수를 마저 하는 편이에요.

가능한 빨래는 짧게 끝내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빨래 자주 하면 옷감이 금방 상하던데요.

특히 속옷은 자주 오래 하면

금방 보푸라기가 일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이 시간에

빨래나 청소, 정리 정돈이나 밀린 설거지 하면서

듣는다는 분들이 많아요.


잠이 오지 않으니 세탁기를 돌리고

진공청소기를 틀거나 설거지를 하면서

라디오를 켜 놓으시는 거겠죠.


찐득하게 붙어있는 피로와 고단함을

박박 문질러 없애고,

충분히 헹궈 씻어내고,

속시원히 탁탁 털어내면서

뽀송뽀송해진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한결 개운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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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_dewey,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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