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아트북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28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작품과 더 가까워지는 방법. 작품과 나 사이 장벽을 허무는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는 '체험형 아트북'입니다.
모로르 프로젝트(mŏror project)는 현대인의 망설임을 재해석해서 작품으로 풀어낸 증강현실(AR) 아트북입니다. 사소한 점심메뉴부터 중요한 결정까지 끊임없이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 선택은 더 어려워진 현재. 온종일 망설인 적이 있나요? 망설임은 무엇인지, 망설임의 시간엔 무엇이 담겨있을지 예술로 표현했습니다.
오브제의 틈새에서 자라나고, 흩날리고, 정지한 듯 느리게 숨 쉬며 한없이 가라앉다가도 다시 혼란스럽게 휘몰아치는 13개의 망설임. 하나의 이야기인 듯하면서도 각각의 이야기를 가진 망설임을 자유롭게 감상해 보세요. 망설임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사운드도 놓치지 마세요.
올해 초, 해당 작품을 선보인 전시가 오픈되었지만 COVID-19로 인해 관객과 전시장에서 많이 만나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쉬웠어요. 텀블벅을 통해 미디어아트 작품을 직접 소장하고, 나만의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우박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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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아트북 보셨나요? 만지고 붙이고 그리는 체험형 아트북
DBB의 첫 번째 프로젝트 '이 세상에 없던 아트북'은 대중들이 전시회를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안하게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아트북입니다. 책 한 권으로 50가지 작품을 통해 다양한 미술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멈춰있는 그림을 움직여 볼 수도 있고, 직접 색칠하기도 하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재구성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직접 만지고 붙이고 그리면서 작품을 깊이 있게 감상해보세요.
귤달 ⓒHeezo 
한송희 ⓒ환상두꺼운 종이로 차곡차곡 쌓아 올려 작품을 완성해보고 불어펜으로 후후 불어 물감을 흩뿌리며 환상을 나타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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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_ Berry(홍 비) ㅣ 이미지_ 우박스튜디오, DB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