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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텀블벅 영퍼센트 Apr 22. 2021

느슨하게 연결된 마음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29

언택트 시대, 비록 몸은 멀어졌어도 마음만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리적, 물리적인 제약에도 굴하지 않고 무형의 콘텐츠로 함께 걸어간다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은 가까이 있지 않아도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과 마음으로 제작한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 언택트 시대, 멀어진 사이 건네보는 <사이다>


<사이다>는 코로나 시대를 주제로 9명의 작가가 참여한 만화잡지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것, 적당한 거리 두기 또는 사이를 지속하기 위해 고민하는 것. 마지막으로 사이다 전개 또는 카타르시스에 대한 담론 등 프로젝트명에서 파생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각자의 시선으로 만화를 그리는 독립 출판 프로젝트로, 참여진 모두 대학생입니다. 그래서 '아마추어리즘' 또는 '날것'의 이미지를 살려 노출 사철제본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담은 만화를 구성한 책도 같이 엮습니다.


대단한 이야기를 만들진 못하지만
단 한 명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요.
많이 미숙하지만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최재원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 로컬 에세이 프로젝트 <그래서, 서울>, <그래서, 제주>


『그래서』 시리즈는 로컬에서의 소소한 일상 경험을 이야기하는 에세이집입니다. 로컬의 서사를 만드는, 로컬의 서사를 발견하는, 로컬의 서사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시리즈의 첫 시작을 위해 12명의 작가가 모였습니다.



『그래서』 시리즈는 여행 가이드북이나 여행 에세이와는 다른 로컬 에세이를 지향합니다. 단순한 여행지 소개나 감상, 감성적인 이야기가 아닌, 그 동네만의 분위기, 공간과 장소, 작가만의 에피소드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많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서울』, 『그래서, 제주』에서 12명 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써 내려간 12개의 이야기를 느껴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에디터 _ 권수현  이미지_ 썬더코믹스, 출판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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