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크리에이티브 #30
텍스트는 수많은 해석과 재해석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는 '해석과 재해석'입니다.
✔ 오스카 와일드 <행복한 왕자> 1888년 초판 복원
아일랜드 출신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1888년에 <해피 프린스>를 출간하고 아울러 이 작품의 출간 2년 뒤에는 장편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1890), 그리고 그 4년 뒤에는 희곡 <살로메>(1894)를 발표해 문학사에 길이 남게 됩니다.
오스카 와일드 <행복한 왕자>는 총 5편의 단편이 수록된 책입니다. 에디시옹 장물랭은 1888년 초판을 복원하고, 번역체 대신 짧고 간결한 구어체를 사용하여 읽기 좋은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텍스처를 깔고 인쇄하고 인쇄판의 라인을 줄이는 등 80~90년대 신문과 같은 옛스러운 느낌을 살리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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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으면 우리가 만든다! 고쳐 쓴 '성평등 세계 명작 동화'
베이비시터로 일하던 창작자는 각 가정 어린이들의 책꽂이에 공통적으로 꽂혀 있는 세계 명작 동화 전집을 읽어주며 차별적이고 불편한 지점을 발견했고,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모아 어린이들에게 망설임없이 읽어줄 수 있는 명작 동화 시리즈를 직접 기획하게 됐어요.
개구리왕자, 장화신은 고양이, 헨젤과 그레텔 등을 각색하고 다시 그린 평등한 동화책과 일부 그림을 엮은 컬러링 북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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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_ 홍비 ㅣ 이미지_ 에디시옹 장물랭, 허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