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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여행하기 좋은 유럽

겨울의 유럽은 춥나요??.. 한국의 겨울이 제일 추워요..!!

유럽의 겨울은 많이 춥나요?


이즈음 되면 투리스타가 가장 많은 받는 '자주 하는 질문'의 단골 메뉴입니다.

대부분의 유럽 날씨는 한국과 동일하게 4계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겨울도 있고, '겨울'이라 함은 기온이 내려가고 찬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임에는 틀림이 없죠. 

유럽의 각 나라마다 조금 더 추운 곳이 있고 조금 덜 추운 곳이 있겠지만, 투리스타의 경험상 요 몇 년간 대부분의 유럽 겨울은 한국의 겨울보다는 '견딜 만' 하다는 결론입니다.


올해도 기록적으로 추워질 한국의 겨울
유럽의 남쪽으로 눈을 돌려봐요



1. Sicily (시칠리아)

시칠리아 사람들은 시칠리아의 겨울을 떠올릴 때 흰 눈과 찬 바람 대신 맑고 파란 하늘과 꽃이 만발한 아몬드 나무를 연상한답니다. 그리고 시칠리아의 겨울은 또한 이렇게 멋진 풍경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사진을 가로막는 관광객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타오르미나의 골목을 현지인처럼 걸어보고,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맛있는 젤라또를 마음껏 먹어보고, 따뜻한 시칠리아의 태양이 너무 뜨겁다고 느껴진다면 에트나(Etna) 산에 올라 스키를 즐겨 보세요.

시칠리아의 겨울은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시칠리아 여행 보러 가기 ▶▶▶ 




2. Malta (몰타)

몰타는 제주도의 1/6밖에 안 되는 크기로 얼핏 이탈리아에 속해 있는 작은 섬 같지만 인구 43만 명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국가랍니다. 작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9개나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곳으로 1년 내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는 곳이죠. 또한 몰타는 겨울철 추위 탈출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문화적으로나 기후적으로 이상적인 여건을 가진 곳이랍니다. 겨울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늘 평균 15℃를 유지하고 있어 겨울에서 부담 없이 어디든 여행을 즐길 수가 있어요.

하루종인 발레타(Valletta)의 밝은 거리를 산책하거나 때 묻지 않은 시골길을 드라이빙하는 즐거움, 바쁜 항구를 오가는 배와 어우러진 예쁜 어촌 마을, 바위투성이로 투박하게 이어진 해안선이나 높이 솟은 절벽이 근사한 몰타의 바다 풍경은 계절에 상관없이 늘 몰타를 빛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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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adeira (마데이라)

포르투갈 해안에서 1,000마일 떨어져 있는 마데이라 섬은 유럽 대륙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멀리 떨어져 있는 섬들 중 하나랍니다. 마데이라는 작은 섬이지만 짙고 푸른 절벽들과 높이 솟은 산, 계곡들은 마치 대륙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죠. 겨울철에는 간혹 비가 올 가능성이 있지만, 기온은 18℃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 겨울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곳 이랍니다. 

푸른 산림욕을 산책하다 바닷가를 만나게 된다면 해변가의 뜨거운 태양도 마음껏 느껴보세요. 매년 겨울이면 마데이라를 찾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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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anary Island (카나리아 제도)

얼마 전 인기를 끌었던 TV쇼 '윤식당'에 소개된 테네리페는 스페인의 '카나리아 섬'에 있는 마을이었죠.

카나리아섬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과 일 년 내내 쾌적한 날씨로 인해 유럽인들에게는 늘 각광받는 여행지랍니다. 7개의 섬으로 구성된 카나리아 제도의 주요 여행지는 그란 카나리아(Gran Canaria), 테네리페(Tenerife), 푸에르테벤투라(Fuerteventura), 란자로테(Lazarote)등을 꼽을 수 있어요.

평화롭고 조용하고 훼손되지 않은 풍경과 독특한 전통을 경험하고 싶다면 올 겨울 카나리아 제도로 향하는 비행기표를 검색하세요. 여름에도 매력적이지만 특히 카나리아 제도는 겨울만큼 여행하기 좋은 시기도 없답니다. 올 겨울은 반팔 차림으로 해변가에서 선베드에 누워 올해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보세요!!


카나리아 제도 여행 보러 가기 ▶▶▶ 




5. Andalucia (안달루시아-스페인 남부)

위에 소개한 여행지는 모두 본토와 떨어진 섬 여행지였는데요. 본토이긴 하지만 스페인 남부의 안달루시아 지역 역시 겨울에 여행하기 좋은 곳 이랍니다. 지중해 해안선을 따라 그림 같은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의 도시들은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이 겨울임을 잊게 해 주기에 충분하고, 자연을 둘러보던 눈이 지겨워진다면 세비야의 대성당과 에스파냐 광장, 그리고 그라나다의 알람브라 궁전에 문화적으로도 풍부한 만족을 충전해보세요. 또, 론다의 절벽에 서서 차가워진 겨울의 공기를 마시다가 마르베야로 이동해 명품 쇼핑도 즐길 수 있답니다.

하루하루 다이내믹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안달루시아는 겨울에도 넉넉한 햇살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안달루시아 여행 보러 가기 ▶▶▶ 





겨울에 여행하기 좋은 유럽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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