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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뮤지엄패스 꼭 필요할까??!

파리 박물관 여행의 완전정복을 꿈꾼다.


파리 뮤지엄패스 꼭 필요할까??!!



파리 여행 시 필수라고 여겨지는 파리 뮤지엄 패스가 정말 필요한지 궁금하시죠?


보통 많이 가시는 일정으로 예를 들어 알아보도록 해요.

투리스타가 그동안 고객님들의 여행을 컨설팅 해드리면서 얻은 통계치를 보면

유럽여행 일정 중 파리에 머무르시는 시간은 평균 3.5일로 나타났습니다.


파리 뮤지엄패스 종류
출처 : parismuseumpass.co.kr


파리 뮤지엄 패스는 위의 그림에서 보다시피 2일권/4일권/6일권의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파리에 머무를 시간이 3일이라면 당연히 2일권을 구매하시는 게 좋겠죠.


2일권으로 어떤 곳을 얼마큼 봐야 본전을 뽑을 수 있느냐!! 하는 복잡한 계산을 하기보다는 투리스타가 2일권으로 본전을 뽑을 수 있는 루트를 알려드릴게요.


파리 3일 추천 일정
1일차 : 오르세 미술관+파리 시내(몽마르트) 가이드 투어
2일차 : 루브르박물관-노트르담 성당-샹젤리제 거리-개선문-로댕 미술관-에펠탑
3일차 : 베르사유궁전 다녀오기


위의 일정으로 하시면 3일 동안 파리를 알차게 둘러보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여기서 생기는 의문 첫 번째!!

Q : 가이드 투어시 뮤지엄 패스를 사용할 수 있나요?

A : 오르세 미술관의 경우 단체 입장 시 뮤지엄 패스 사용 가능한 반면 루브르박물관의 경우 단체 입장을 

    하게 되는 경우 뮤지엄 패스 사용이 금지됩니다. 또한 루브르박물관은 단체관람보다는 개인 관람으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시기를 투리스타는 추천하고 있습니다.


위의 추천 일정대로 했을 때 파리 뮤지엄 패스 2일권으로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아래 오르세미술관 과 베르사유 궁전에 괄호를 친 이유는 2일권이므로 게시일을 언제하느냐에 따라

뮤지엄패스 사용처가 달라지겠죠? 베르사유 궁전을 갈 예정이라면 게시일을 2일차로 하시는게 금액적으로 이득이 있겠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12.00) 

루브르박물관 :€15.00 

노트르담 성당 : 성당 무료 / 타워 €10.00

개선문 : €12.00

로뎅미술관 : €10.00

에펠탑 : 뮤지엄 패스 사용 불가

(베르사유궁전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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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합계 :                    €56.00~€65.00

뮤지엄 패스 2일권 : €48.00


어때요? 정리가 잘 되었나요?

파리를 여행하시는 투리스타 여행객들을 상대로 평균을 낸 수치이기는 하지만 이 정도만 봐도 뮤지엄 패스를 미리 준비하신다면 정말 편리하고 경제적이겠죠?


뮤지엄 패스 사용 가능한 관광지를 알아보시려면 아래 사이트를 참고 하세요.


파리 뮤지엄패스 사용처 보러가기



그럼 이렇게 꼭 필요한 파리 뮤지엄 패스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뒷면의 공란에 개시일과 사용자 이름을 '볼펜'으로 기재합니다.


포스팅을 위해 급하게 뮤지엄 패스를 구하다 보니 2014년도 패스밖에 없네요.ㅠㅠ

2019년도 뮤지엄 패스도 별반 다르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주의사항

뮤지엄 패스 개시일을 기재하실 때 미리 기재하기보다는 사용하게 되는 날 사용처에서 기입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한번 날짜를 기재하고 나면 수정이 불가하니 신중히 기입하셔야 합니다.


뮤지엄 패스는 어떻게 생겼나?

뮤지엄 패스는 위 사진으로 보기에는 그냥 한 장짜리 카드처럼 보이지만 실은 내부에 지도와 사용처를 포함한 자세한 안내가 들어있어요.


앞표지와 뒷장이 서로 붙어 속 내용을 잇고 있는데요. 안의 내용이 분리가 되어 앞표지와 뒷장이 떨어진다면 패스 사용을 할 수가 없어요. 밑의 사진에도 살짝 보이죠? 절대로 뜯어버리시면 안 됩니다!!


여기서 생기는 의문 두 번째!!

Q : 뮤지엄 패스 2일권을 구매해서 파리 체류 4일 동안 1일차, 3일차 이렇게 2일만 사용이 가능한지요?

A : 불가능합니다. 뮤지엄 패스는 개시일로부터 연속으로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1일차에 개시일을 

     기재하고 사용한 후 다음날 사용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3일차가 되면 패스의 효력이 없어집니다. 

     꼭 주의해주세요!!


물론 박물관 미술관에 흥미가 없다. 

나는 낭만파~! 에펠탑에 올라 파리 전경을 감상하고 센 강가에 앉아 파리의 낭만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뮤지엄 패스가 사치일 수 있답니다.

여행의 스타일은 다 다르니 정답은 없어요!!


아무리 여행의 필수품이라고 해도 본인의 여행 스타일과 맞지 않다면 무용지물일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여행 계획이 선행되어야 더 현명한 여행이 되겠죠?


투리스타가 추천하는 파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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