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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놀족을 위한 여행지침서

자유여행기술 꿀팁 시리즈

'혼자 가는 여행은 있어도 혼자 하는 여행은 없다'

혼놀족들의 혼여(혼자여행)의 관심이 뜨거운 요즘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는 혼여의 길잡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답니다.


몇일전에 혼놀족에 관한 방송이 있고 난 후

혼여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어요~

혼자 가는 여행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뜨거울줄은 몰랐던 터라

요즘 투리스타는 혼여상품에 대해 더욱 깊은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중 이랍니다~! 


투리스타는 혼자 가는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무형의 가이드가 되어

컨시어지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문의하시는 내용을 바탕으로

혼여꿀팁을 소개 합니다.




요즘 개인 아파트먼트를 빌려주는 숙소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죠.

선택의 폭이 크고 현지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다는 낭만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그런 로망을 꿈꾸고 있어요.

그런데 이러한 제도를 이용한 단점도 무시할 수가 없어요.

검증되지 않은 숙박업소가 등록되면서 위험에 노출될 수가 있거든요.

혹여 아파트먼트 주인이 나쁜맘 먹고 여분의 열쇠로 들어올 수도 있는 문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얘기죠.

또한 청소 상태가 좋지 않다거나 밤 늦게 숙소에 문제가 생겼을때 대처해줄만한 직원이 없는것도 문제에요.


실제로 낭만적인 스위스의 어느 농가에 묵은적이 있던 저는

밤늦게 전기가 나갔는데 주인에게 연락을 해도 연락이 안되었고

분전함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 애를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만약 저 혼자 였다면 왠지 모를 공포까지 엄습했었겠죠~!

혼자 왔다. 외롭다~



물론 투리스타가 이러한 숙박시설들을 다 폄하 하는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정식 숙박업소로 등록이 되고 관리가 잘 되고 있는

한인민박, 호스텔, 호텔, 아파트먼트 등은 얼마든지 있답니다.

숙소는 생각보다 훨씬 더 강하게 당신의 여행의 수준을 결정 하는 요소가 됩니다.



되도록이면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를 여러개 준비하시기를 추천하는데요~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의 표적이 될 수 있어요.

특히 둘 보다는 혼자 있는 여행자들이 표적이 되기 쉬운건 당연하겠죠.



투리스타는 현금보다는 신용카드 사용을 추천한답니다.

또한 신용카드는 한개 이상을 준비하여 분산 보관하는 방법이 좋아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사용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물론 해외 신용카드 사용시 수수료가 발생하긴 하지만

환전할때 발생하는 수수료와 나중에 결재될때 환율을 비교하면

신용카드 사용이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사용은 내가 방문한곳에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신용카드를 사용하실때에는 카드 사용 문자메세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은데요.

현지 심카드를 이용하실 경우 이러한 문자 메세지를 받으실 수 없으므로

하루에 한번씩은 한국 심카드를 끼워 문자메세지를 수신하시는걸 적극 추천 합니다.




여행을 떠나보면 생각보다 나처럼 혼자 온 여행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답니다.

그런 여행자들은 혼여라는 공통점으로 묶여 강한 친화력으로 어울리게 되죠.

이러한 만남들은 혼자 온 여행에서 얻게 되는 뜻밖의 선물 과도 같아요.

혼자 가는 여행은 있어도 혼자 하는 여행은 없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답니다.

나 좀 태워주세요~



간혹 이러한 즐거움으로 그들과 여행 동행자가 되어

내 여행 계획을 수정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 수정된 계획이 즐거운 여행의 추억으로 남는다면 다행이지만

대부분 이런 즉흥적으로 구한 동행자가 독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혼자 떠나올때의 다짐을 되새겨 보세요.

나는 혼자가 편해서 '혼여'를 떠나온 사람이었다는 것을요.


만남은 짧게 하고 여운은 길게 가지세요.

짧은 만남으로 좋았던 사람은 그 기억으로 간직하시는게 가장 좋답니다.



투리스타는 많은 분들께 유럽을 여행하는 방법 중에

렌터카 여행을 선호하며 추천하고 있는건 사실 입니다.

여행의 의미는 목적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길 위에 있다는 생각 때문이죠.

달리다 만나게 되는 길위의 수 많은 에피소드들이

같은 곳을 가지만 남들과 다른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는 사실이 멋지잖아요~


그러나 렌터카를 선호하는 투리스타도

혼여에서 만큼은 렌터카 여행보다는 기차여행을 추천 합니다.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부담이 되지만 그것보다도 렌터카 여행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혼자 여행할때의 운전은 피곤함이 누적되기 쉽고

장거리 여행시 자칫 졸음운전의 위험이 따를 수도 있고

사고 발생시 대처할때에도 당황하게 되기 쉽기 때문이죠.


기차로 이동하면서 다음 여행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혼자일때에는 둘일때보다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법 이랍니다.




혼자 여행 갔을 때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바로

내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죠.

물론 그럴때 주변의 다른사람들에게 부탁을 해도 되지만

간혹 내 사진기를 맡기고 뒤돌아 섰을때

그대로 가지고 줄행랑을 쳐 버리는 나쁜 이들이 있을 수도 있죠.

사진 촬영을 부탁할 때에는 최대한 나처럼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부탁하고

되도록이면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는게 좋겠죠.


셀카봉, 삼각대 같은 셀카 도구들은 얼마든지 있잖아요.

혼여의 상징~ 셀카를 잘 찍는 노하우 정도는 익혀가자구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자유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  
www.turi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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