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궁금증 BEST 5
오키나와 여행객들이 가장 궁금한 것은?
오키나와 관련 문의 중에 특히 많은 질문 TOP 5!
이 5가지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Q1. 오키나와 날씨는 어떤가요?
출처 : flickr오키나와본토의 연 평균기온은 약 23도 정도됩니다. 일본 열도에 비하면 훨씬 따뜻하고, 도쿄나 오사카와 비교를 하면 연 평균기온은 6~7도 정도 높습니다. 1년간의 기온 변화를 보면 1월달이 가장 낮고, 7월달이 가장 높습니다. 여름 기온은 북일본을 제외한 다른 지역과 별 차이가 없는거에 비해 겨울은 10도가까이 오키나와가 따뜻합니다. 따라서, 오키나와 기온은 겨울에 별로 추워지지 않는 부분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습도는 1년을 통해서 높으며, 월 평균 상대습도는 겨울에도 70%, 장마시기에는 80%에 달합니다. 열도의 장마시기나 한여름에도 70~75%정도인 것을 보면 얼마나 습도가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본토지역의 연 강수량은 약 2,000mm로 이것은 일본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부류에 들어갑니다. 월별로 보면 장마시기인 5~6월과 태풍 영향을 받기 쉬운 8~9월에 강수량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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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오키나와에서 복장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출처 : flickr오키나와도 1년내내 여름이고 더운 것은 아닙니다. 계절이나 기온에 맞춘 복장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쿄랑 같은 기온이라 하더라도 오키나와 햇빛은 강렬합니다. 해수욕을 하실 때는 썬크림은 자주 바르고 선글래스와 모자는 필수!!
12월중순~2월말 :
오키나와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것은 12월말부터입니다.
바닷바람이 강하고 체감온도는 낮아지기 때문에 긴팔에다가 코트도 준비하세요!
3월~5월초 :
3월부터는 봄다운 날씨가 되지만 밤은 아직 쌀쌀하기 때문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카디건 등을 준비하세요.
4월달에는 반발로 지낼 수 있는 날이 많아지지만, 5월초까지는 걸치는 옷으로 체감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복장을 준비하는게 좋아요.
5월중순~9월 :
오키나와에서는 5월 중순부터 장마시즌이 도래합니다. 장마는 6월말까지 이어가며, 7월달부터는 드디어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됩니다.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알로하셔츠, 쇼트팬츠, 샌들 선글래스, 모자 등등
동시에 태풍시즌도 겹쳐져 있기 때문에 기상정보를 주의해서 보셔야 합니다.
10월~12월중순 :
10월부터는 대낮의 더위도 느그러져 11월달이 돼야 겨우 가을다운 공기가 됩니다.
12월 중순까지는 블라우스에 카디건을 걸칠 정도가 무난합니다.
겨울에도 온수풀을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리조트는?
Q3. 오키나와에서 해수욕이 가능한 시즌은?
출처 : flickr오키나와 바다는 보통 4월초에는 해수욕 개방이 되는데요, 그래도 아직 수온이 낮아서 날씨에 따라서는 물놀이하기가 쌀쌀합니다. 가장 좋은 시기를 노리려면 6월~10월이 딱 좋습니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해수욕을 할 수 있어요. 겨울시즌 때는 해수욕은 못하더라도 대신에 고래관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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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비수기가 있나요?
출처 : flickr오키나와 여행 특히 극성수기는 7월중순부터 9월말, 연말연시, 3월달 봄방학 시즌, 황금연휴(4월말~5월초)입니다. 4~7월중순, 여름방학이 끝난 9월달은 비교적으로 호텔비용이 저렴해지고 수요가 낮아져 비교적으로 저렴하게 갈 수 있습니다. 한여름은 아니지만, 날씨도 좋고, 여행 갈만한 시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여유 부려서 느긋하게 그 때까지 예약을 안하셨다가는 호텔 객실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2, 3달 전에 예약을 해놔야 항공좌석이나 호텔을 잡을 수 있어요. 예약은 미리미리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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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해돋이나 석양을 보고 싶은데 시간은?
출처 : flickr오키나와는 바다도 좋지만, 바다가 아름다운 만큼 해돋이나 석양도 굉장히 예쁘죠~~ 일출시간과 일몰시간은 월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때 그때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시간은 평균시간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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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미 | Editor / 일본 자유여행 코디네이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하기
일본 가고시마 출신의 일본인으로 한국과 일본 여행을 사랑하여 서울의 모 대학교 졸업 후, 일본 자유여행 컨설턴트로 한국에서 활동 중. 2017년 현재까지 여행 컨설팅을 통해 일본으로 다녀온 고객은 약 500팀. "몰랐던 새로운 일본"을 알리기 위해 나날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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