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7
우리의 하루가 또 지나가네요
조금 더 당신을 느끼고 싶어
당신의 품에서 냄새를 맡아요
나를 바라보던 해맑은 미소도
우리 서로 나누던 따스한 체온까지 간직하고
조금은 먼저 떠나있을게요
천천히 이곳에서 좋은 추억 많이 가지고와
다음에 언젠가 만나는 날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우리의 하루가 또 지나가네요
못다한 말도 못다한 추억도 가득한데
당신 곁을 떠나기 싫어 의미없는 원망도 많이 했어요
그래도 당신의 가슴 아픈 눈물을 보기싫으니
조용히 웃으며 떠나볼게요
당신이 잠든 별빛 가득한 이 밤이 너무 아름답네요
조금은 졸리네요 오늘은 당신의 얼굴을 보며
행복한 꿈을 꾸려해요 내가 잠에서 깨지않아도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우리 다시 만날거에요
잘 있어요 나의 전부였던 당신만은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제 나의 하루는 멈추고
당신의 하루는 또 흘러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