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투투맘]12회 차_나는 오늘 13km만큼 성장했다
안녕하세요, 투투맘입니다.
어제 하루 푹 쉰 덕분일까요
오늘 아침엔 오히려 묘하게 가벼운 기분이 들었어요.
“오늘은 쉬고 싶다”는 마음 반
“그래도 한 번 나가볼까?” 하는 마음 반이었어요.
그 사이 어딘가에서 균형을 잡으며 조용히 차에 올라
영천시 체육센터로 향했습니다.
러닝 목표는 정하지 않았지만
몸이 가볍게 느껴졌고
“6km쯤은 무난히 달리겠지”라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때 함께 뛰는 회원님이 웃으며 물으셨어요
오늘 6km 이상 가능하실 것 같아요?
네, 오늘은 괜찮을 것 같아요.”
그 대답이 오늘 도전의 시작이 될 줄은 몰랐어요.
그럼 오늘은 영천강변 한 번 찍고 올까요?
그 말에 맞춰 달리기를 시작했어요.
사실 속으로는 걱정도 됐어요
‘10km는 좀 무리 아닐까?’
하지만 막상 뛰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호흡이 편안했고 몸도 잘 따라줬어요.
무엇보다 마음이 여유로워
강변코스에 피어난 꽃들을 보며
마음에 힐링이 되었어요.
러닝을 하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마다 마음속에는 ‘스트레스 컵’이 있는 것 같아요.
컵이 가득 차 있으면, 작은 일에도 넘쳐버려요
하지만 마음에 여유가 있으면
큰 스트레스도 흘려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러닝도 같다는 마음이 들어요.
체력이 받쳐주면 오르막도 그냥 풍경일 뿐이고
체력이 부족하면 평지에서도 숨이 차서 죽을 것 같아요.
결국 마음의 여유도 체력처럼 길러진다는 걸
오늘 저는 달리면서 확실히 느꼈어요.
오늘은 13km를 달렸습니다
이전에는 6~8km만 되어도 숨이 가빠지고 힘들었는데
오늘은 오히려 거리가 길어질수록
호흡이 안정되고, 발에 힘이 남아 있었어요.
그리고 러닝 후 느낀 가뿐함
보통 이 거리면 탈진 상태인데 오히려 상쾌했어요.
✔ 총 거리 : 13km
✔ 러닝 시간 : 약 1시간 30분
✔ 칼로리 소모 : 약 700kcal
✔ 만보기 수치 : 17,000보 이상
기록 갱신 + 체력 자신감 충전 완료!
오늘 달리기를 더 상쾌하게 만들어준 건
바로 냉감 넥마스크 일체형 티셔츠였습니다.
예전에는 일반 체육복을 입고 뛰다가
겨드랑이 쓸림으로 불편함이 컸어요.
그런데 이 냉감티 덕분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완전 추천합니다.
✔ 통기성이 좋아 땀이 나도 시원하게 마르고
✔ 마스크 일체형이라 자외선 차단도 되며
✔ 쓸림 없이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장거리 러닝에 탁월했어요
한여름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러너에게
정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마음도 몸도 함께 달라진 하루
오늘의 러닝은 단순히 ‘기록 갱신’이 아니었어요.
“달릴 수 있을까?”에서 시작해서
“난 할 수 있어.”로 끝난 하루가 오늘입니다.
그건 숫자보다 더 깊은 변화였어요.
몸이 바뀌면 마음도 바뀐다는 말
오늘 저는 그것을 온전히 체감했어요.
내일은 어떤 컨디션일지 모르겠지만
오늘의 이 성장감, 뿌듯함,
그리고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달릴 수 있었다는 자신감은
분명 내일의 나를 더 단단하게 해 줄 거예요.
“운동화는 그대로인데, 나는 달라지고 있다.”
달려라 투투맘, 오늘도 의미 있는 걸음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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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편, 달리는 마음으로 씁니다.
당신의 하루에도 작은 숨을 불어넣는 글이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