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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V피플 Aug 30. 2016

인생의 브런치,


브런치의 어원이나 유래 따윈 알지도 못한다.


그럼에도 난 예전부터 브런치를 좋아했던 것 같다.


하루 세 끼,,


정해지지 않은 시간에 밥을 먹는 걸 허락해 주는 듯한

한 박자 한 웅큼의 여유,,

정해지지 않은 시간이기에 좋아하는 가게로

성큼 걸어가도 마냥 좋은 주말의 기회,,

햇살이 본격적으로 땅을 드리우는 오전 한 때를

붙잡는 것만 같은,,,




나만의 시간 운용,,,



이 웹사이트의 네이밍 계기는 알 수도 없지만,

아마도 작가가 아닌 우리들이,,




글을 쓸 수 있는 공간과 여유가 마음껏 존재하는,,
정해지지 않은 시간에 밥 먹는 공간과 여유와,,
꽤 맞물려 있는 듯 하다..



어쨌건 우린,,

우리 인생에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살아남았고,,

앞으로 수십년을 스스로의 기동력으로 운용해야 한다..


브런치와도 같은 삶의 의외성에 대한 간극,,,




꽤 마음대로 즐겨도 좋을 법 하다.
매일 매일,,,!



이 시간의 흐름은,, 마치,,


Time gose on..

Day Day..

...

Forever..




매거진의 이전글 별로 궁금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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