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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V피플 May 29. 2016

인생이란 결국,

기분 좋다는 게 뭐가 나빠?

인생이란 결국,,,



얼마나 나다운 생각을 머릿 속에 유지하고,

자연스레 기분 좋은 느낌들을 나다운 바로 '그것'으로,

'충실히' 채우고,


그 나다운 오리지낼리티가,

정체성이 확보될 만큼의 특정 결과를 내지 못한다 해도,

전혀 조급해 하지 않는 것이다.


그 조급하지 않은 나만의 오리지낼리티 에너지가,

긍정과 자기 삶에 대한 정면 응시를 다시금 가져오고,

평일인 주말이든, 업무중이든 쉬는 중이든,

꽤나 비슷한 흐름으로 리듬을 탄다는 확신이 생기면,


그 흐름을 바로 적용해 보고 싶은 마음에,

주말에 쉬면서도 그 다음 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차는,

선순환적 일상, 그리고 '자기찾기'의 업그레이드.

어려운 일, 쉬운 일의 구분은

처음부터 없었던 거라 믿으며,

나다운 보폭에 충분히 하루의 의미를 두는

바로 그러한 인생.


아닌 것은 아닌 대로,

불가능한 것은 불가능한 대로 흘러가도 좋은,

그냥 나대로의 삶, 나만큼이면 충분한 세상읽기.


정말 나다운 삶은 그 때부터 시작되는 게 아닐까?


하루키 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에 등장하는

소설 제목처럼,, 그렇게 흘러 가듯,, 나답게,,


What's Wrong About Feeling Good?
기분 좋다는 게 뭐가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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