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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V피플 Jun 11. 2016

오늘도、모든일이 일어나고 있다.

평일이 그만 지겨워야 하는 이유,

평일이라 힘들고,

주말이라 편한 게 아니다.


아직도 꿈이 많은 나를 지키려고만 한다면,


평일은 힘들고,

주말은 홀가분한 착각에 빠진다.

주말엔 단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뿐인데도 말이다.



나는,,

나라는 사람은,,

결국 나만이 알 수 있다.

그래서 보듬어줄 줄 알아야한다.


하지만, 보듬어주기만 하면 늘 그 자리에 머무르고 만다.


사회생활의 스킬보다 중요한 건,

내 스스로 나를 비스듬히가 아닌

정면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나를 지키는 것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나를 표현하고 세상 속에서 몰입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순간,


모든 인간관계와 삶의 풍경은,

얽매임이 아닌 관계로서 살며시 친근하게 다가온다.


시간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뛰어드는 순간 재밌어지는 에피소드여야 의미가 있다.


평일이여서가 아니라,

주말이라서가 아니라,,


오늘은 오늘이여서 재미가 있다..

정말로 그렇다,,


오늘도 모든일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그저 그 '오늘'을

붙잡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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