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
드라마 한 번 거들떠 보지 않던 내가,
'또 오해영' 최종화를 보고 있다니,,
뭐, 드라마가 끝나기 전에
내가 드라마에 하는 인사..
그게 더 현실적인 것만 같다..
나는 그 대답을 최종화 중간에 이미 찾은 것만 같다..
그래서,, 아쉽지만 이쯤에서 바이바이~
최면을 걸던 정신과 의사(우현 분)의 묵직담백한 코멘트..
"살아있는 한,,,
끝난 건 아무 것도 없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안. 녕. 오. 해. 영.
(엔딩 크레딧)
서현진의 재발견.
에릭의 내면연기 상승세.
흙해영 엄마의 캐릭터 발군.
그리고,
이젠, 월요일 밤에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