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탕 좀 줍쇼.
Oct. 2015.
[영국워킹홀리데이: 런던]
일상_
할로윈이 다가온다
세인즈버리에 장 보러 갔다가 마주친 호박 덩어리들.
처음에 이게 뭔가.. 한참을 쳐다봤다.
자세히 보니 할로윈을 위한 호박들임 ㅎㅎ
정말로.. 호박처럼 생긴(?) 호박을 파는구나.
영화에서나 보던 호박들.
이 외에도 세인즈버리 곳곳에는 할로윈을 위한 상품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각종 의상들과 소품, 그리고 먹거리들 까지.
사실 먹거리 코너는..
원래 팔던 각종 과자들을 모아놓고, 할로윈 팻말만 붙인 듯 ㅋㅋㅋㅋㅋ 원래 팔던 군것질 거리들이잖앙.
내가 계속 쳐다본 소품 한 가지는.
요고~!@
뭔가 귀염귀염 하다.
색이 계속 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봤자 먼지만 앉겠지.. 또르르..
작년 할러윈 때는.. 윤아 블로그에서, 윤아가 즐긴 할로윈의 밤 분위기 포스팅을 읽으면 런던의 할로윈을 간접체험(?) 했던 게 기억난다.
왜냐하면.. 난 작년 할로윈에 하루 종일 일했으니까 ㅋㅋㅋㅋ
정말, 나의 작년 런던은 일밖에 없넹~
올해는 어떠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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