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아랍인가 인도인가?!
20년 전, 그 시절의 수험생들은 밤 10시까지 학교에 남아 야자(야간 자율학습)를 했다. 교실 천장에 달린 고작 몇 대의 선풍기가 혼신의 힘을 다해 탈탈 거리며 돌아가도 빽빽이 앉은 학생들의 땀과 열기를 식힐 재간이 없었다. 활짝 열린 창문으로 들어온 모기 소리가 귓가에 윙윙거렸고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공부량에 지쳐 모두가 예민해져 갈 때 즈음 교실 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
경향신문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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