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은 만 가지 품물이나 되지만
몸보다 중한 것이 없고,
몸은 온갖 몸체로 이루어졌으되
마음보다 귀한 것이 없다.
신작 <자서전>
4일의 문장과 연결되는 오늘의 문장.
검색을 해도 원문이 무엇인지는 찾지 못했다.
오랜만에 아침 산책을 했다.
일력에 그려진 달과 비슷한 모양까지 줄어든 달이 아침 하늘에 걸려있다.
태양이 만든 카펫 위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어선. 만선일까?
오후엔 새로 생긴 롯데리아에 갔다. 1년 전에 새로 나와 먹고 싶었지만, 그 매장에는 팔지 않는 메뉴라 못 먹었던 그 버거가 있었다.
맛있는데?
목련도 조용히 봄을 준비하고 있다.